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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분기 친환경차 수출 10만대 넘었다
작성자: 관리자1   |   작성일: 2022.05.02
현대차 5만677대·기아 5만5175
전기차 5만391...80% 넘게 늘어


현대차·기아의 1·4분기 친환경차 수출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했다.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4분기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수출은 총 11125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6538대 대비 28.6% 증가했다. 현대차가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5만677대를 수출했고, 기아는 39.0% 늘어난 5만5175대를 기록했다. 두 브랜드 모두 5만대 이상의 친환경차를 수출했다. 1·4분기 친환경차 수출이 10만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373007대의 친환경차를 수출했다. 1~3월 친환경차 수출 규모를 감안하면 올해는 40만대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친환경차 수출의 증가는 전기차의 인기가 큰 힘이 됐다.

1·4분기 전기차 수출량은 5만39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921대 대비 80.5% 증가했다. 현대차가 전년대비 2배 늘어난 2만1250대, 기아는 70% 넘게 증가한 2만9141대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가 1만2390대 수출되며 전년 동기 대비 47.8% 증가했고, 하이브리드차는 2.8% 감소한 4만8421대로 나타났다. 수소차 넥쏘는 50대 수출에 그쳐 지난해 407대 보다 87.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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