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소식
기아, 싱가포르서 EV5 생산 돌입…수출도 시작
작성자: 관리자1   |   작성일: 2025.08.29
HMGICS, 아시아·태평양에 EV5 수출
싱가포르 판매에 더해 수출 본격 돌입
조립·검사 70% 자동화로 효율성 높아
수출 확대에 HMGICS 생산 증대 기대
[사진=뉴시스]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직원이 차량을 조립하는 모습. (사진=HMGICS 제공) 2024.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직원이 차량을 조립하는 모습.

기아가 싱가포르의 '현대차그룹 혁신센터(HMGICS)'에서 준중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EV5를 본격 생산하며 수출 신호탄을 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HMGICS는 EV5 생산을 시작했으며, 생산 물량은 인근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6월 5대, 7월 3대 등 현재 생산량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수출까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진단이다. 그간 중국 공장이 전담한 EV5 수출 기지 역할을 HMGICS로 확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HMGICS의 경우 약 200대의 로봇이 EV5를 조립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조립 및 검사 공정의 자동화 비율도 70%에 달한다. 자동화 설비를 통한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한 첨단 전기차 생산 공장이란 평이다.

특히 HMGICS의 수출이 본격화하면 생산량은 대폭 늘어날 수 있다.

HMGICS에서는 연간 3만대의 전기차 생산이 가능하지만, 싱가포르 현지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실제 HMGICS의 1~7월 싱가포르 현지 판매량은 134대에 그쳤다. 이 기간 현대차 준중형 전기 SUV 아이오닉 5 97대, 중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37대를 판매한 것이 전부다. 그만큼 수출 확대를 통한 생산량 증가가 필요한 시점이란 분석이다.

결국 HMGICS가 EV5 수출에 돌입한 만큼, 향후 생산량을 대폭 늘릴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HMGICS가 EV5를 통해 수출에 시동을 걸면서 향후 생산량도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며 "HMGICS가 싱가포르 현지 판매와 함께 수출을 병행하며 존재감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전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경기도 광명시 기아로 113 (소하동) (우:14323)   |   전화 : 02-801-4822~3   |   팩스: 02-801-4824
COPYRIGHT(C)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