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월 판매량 25만4027대…전년대비 14.7% 증가
작성자: 관리자1 |
작성일: 2023.03.03
국내서 5만 16대, 해외서 20만 3708대 판매
기아는 2023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도매 판매 기준 국내 5만16대, 해외 20만3708대, 특수 303대 등 총 25만402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4.7%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스포티지로 3만7945대가 팔렸다.
먼저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대비 26.9% 증가한 5만1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8977대가 판매됐다. 승용 판매량은 ▲레이 4268대 ▲K8 4168대 ▲K5 2653대 ▲모닝 2049대 등 총 1만4583대다.
RV는 ▲카니발 6039대 ▲스포티지 5689대 ▲셀토스 5552대 ▲쏘렌토 4745대 등 총 2만 6360대가 팔렸다. 이외에 봉고Ⅲ를 비롯한 상용은 버스를 합쳐 총 9073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12.0% 증가한 20만 3708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225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가 2만 1046대, K3(포르테)가 1만 7534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2월 중 일부 반도체 수급 부족 영향이 있었는데도 전년 대비 특근 확대를 통한 물량 확대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며 "SUV 및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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